지난 26일 야간 서해안 앞바다에서 침몰한 천안함과 관련, 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다. 해외를 중심으로 유포되는 이 악성코드는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뉴스를 이용한 사건으로 전자메일 형태로 퍼지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웹사이트로 연결하는 악성코드 이메일이 해외에서 돌아다니고 있다. 이 악성코드는 북한 인근 해역에서 배가 침몰했다는 내용과 함께 링크를 클릭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메일 제목은 'Dozens missing after ship sinks near North Korea'이다.

이 웹사이트 링크는 MS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제로 데이(0-Day, Zero-Day) 취약점인 CVE-2010-0806을 악용하는 스크립트를 다운로드하게 한다.

CVE-2010-0806 취약점을 악용하는 자바 스크립트 파일은 현재까지 다수의 변형들이 발견됐다. 현재까지 MS에 의해 공식적으로 취약점을 제거 할 수 있는 보안 패치는 제공되지 않은 상태다. 해당 취약점을 악용하는 스크립트와 관련 악성코드는 V3 제품군에서 'JS/CVE-2010-0806'. 'Win-Trojan/Tapaoux.357344'로 나타난다.

미디어잇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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