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긴장하지 말아요"

"발 밑 조심하세요"

"에스코트는 기본이죠"

수애 "목 마른데 어디서 마시지"

"수애씨, 가려드릴께요"

"유지태 선배, 정말 젠틀남이죠?"
"수애씨, 물 편하게 마셔요"
배우 수애 유지태 주연 영화 '심야의 FM(감독 김상만)' 언론시사회가 10월 6일 오후 5시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유지태는 함께 호흡을 맞춘 여배우 수애를 배려하는 센스가 돋보였다. 단상에 오르 내릴 때 에스코트는 기본이었다. 특히 포토타임을 앞두고 목이 마른 수애를 위해 장신의 유지태는 기꺼이 등을 내줬다. 하지만 빨대로 물을 마시는 수애의 손 까지 가릴 수는 없었다.
한편 영화 '심야의 FM' 은 제한된 2시간 동안 가족을 구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청취자(유지태)에 맞서 홀로 숨가쁜 사투를 벌여야 하는 스타 DJ(수애)의 사상 최악의 생방송을 그린 스릴러 영화로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