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천해 드릴 영화는 바로 에이트 빌로우 입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미국인 지질학자 데이비스는 운석을 찾기 위해 남극의 탐사

대원 제리 쉐퍼드와 8마리의 썰매개들과 남극탐사에 나섭니다.

잘 훈련된 8마리의 썰매개들 덕분에 가까스로 죽을 고비를 넘긴 데이비스와 제

리는 썰매개들을 남겨두고 다른 탐사대원들과 부상치료를 위해 남극을 떠나게

됩니다. 꼭 반드시 다시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남긴채...


생존이 불가능한 땅, 남극에 버려진 8마리의 썰매개들은 제리의 약속을 기다리

며 추위와 배고픔, 악천후 속에서 175일을 지내게 됩니다.

한편, 그들을 버려두고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제리는 자신의 일부였던 썰매개들

에게 돌아가기 위해 노력을 합니만.. 이미 겨울이 시작되었고, 방법을 찾아보지

만 누구하나 제리를 도와주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지어 제리의 동료들이었던

케이티와 쿠퍼, 또 썰매개들 덕분에 목숨까지 건진 데이비스 박사까지, 제리에

게 그저 잊으라고만 합니다. 그 썰매개들이 제리에게 있어서 단순히 썰매개들

이 아닌 가족들이었던 사실을 그들은 너무나도 쉽게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 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람들의 무관심속에 하루하루 지내는 썰매개들은, 어쩔 수 없

는 상황에 제리가 괴로워하는 동안 남극에 남겨져

나름대로 삶을 위한 처절한 투쟁을 벌입니다.

말썽꾸러기지만 후에 리더격이 되는 맥스의 지휘하에 그들은 혹한속에서 서로

를 의지하며 얼어붙은 몸들을 서로 비벼가며 끈질기게 생명을 이어갑니다.

극한의 상황속에서도 그들은 제리의 약속을 기억합니다. 여지껏 제리는 썰매개

들에게 한번도 거짓말을 한적이 없기에 개들은 극심한 추위속에서도 그의 모습

을 기억하며, 다시 돌아올 것을 철석까지 믿습니다.

그들을 지탱해주는 힘이 되는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습니다.

아무튼 그런 상황에서 썰매개들을 구하려는 제리의 노력해 나가는 것과, 썰매

개들이 살아 나아가는 가는 동안의 생기게 되는 사건들이 줄거리입니다.




죽어가는 동료의 몸을 핥는 개들의 애잔한 눈빛에 정말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사람보다 낫구나...하는 생각까지 들정도였습니다.

개들의 연기력 정말 좋았구요. 눈빛부터 행동, 몸짓 하나하나가 정말 사람보다

연기를 잘하는 듯 했습니다.

아무튼 에이트 빌로우는 1958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

영화상으로는 꽤많은 썰매개들이 살아남았지만, 실제로는 당시 2마리 밖에 살

아남지 못했다고 합니다.

보는 내내 가슴아픈 사건도 있고 뭉클해져서 코끝이 찡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안타까움과 잔잔한 감동을 주는 나름대로 정말 괜찮은 영화입니다.

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또 가슴 따뜻한 감동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