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한 손가락으로 '멀티터치'를 할 수 있는 개발을 개발해 5억원을 벌었다.
카이스트(총장 서남표)는 문화기술대학원 박사과정에 있는 황성재 씨가 개발한 '멀티터치 모사기술'로 빅트론닉스와 5억원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황성재 씨가 개발한 기술은 화면에 한 손가락을 대고 있으면 대응 지점에 가상 손가락이 형성돼 멀티터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한 손가락으로 화면을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영상 재생 때 빨리감기, 되감기 등을 할 수 있다.

멀티터치 기술을 적용하지 않은 휴대폰 등 기기에서도 한 손가락으로 멀티터치를 사용할 수 있다.
또 한 손가락으로 멀티터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휴대폰 등 기기를 활용함에 있어서 손가락이 화면을 가리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이 기술은 TV 리모컨, 전자책, 휴대폰, 태블릿PC, 내비게이션 등 터치 기반의 여러 기기에 미들웨어 형태로 적용할 수 있다.
황성재 씨는 "연구 과정에서 창출한 작은 아이디어가 발전해 실제 사업화된다고 생각하니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연구를 계속해 학계와 산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황성재 씨는 광운대학교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전공했고 지금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지난 2009년 특허청이 주최한 '대학 IP(지식재산) 오션 공모전'에서 올해의 IP상을 수상했다.
카이스트 산학협력단은 이 아이디어에 대해 시제품을 제작하고 마케팅 활동을 하는 등 사업화에 힘을 보탰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빅트론닉스는 이동전화기 제조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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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손가락으로 다른점 P₂을 찍은후에 P₁P₂사이의 거리가 멀어지고 좁아지고 한다는거 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