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15일(미국 동부 시간) 더 이상 ‘오픈오피스 프러덕티비티 스위트’의 상용 버전을 판매하지 않으며 오픈소스를 사용하는 ‘오픈소스.org(OpenOffice.org)’는 순수 커뮤니티 기반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전환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무료로 사용하는 개인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의 이점이 많아지고 개인 컴퓨팅 기술이 빠르게 발전해 왔다. 우리는 오라클이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비상용 기반의 주력 비즈니스에 좀더 집중하게 하는 것이 오픈오피스.org 프로젝트를 가장 잘 관리하는 것이라 믿는다”고 오라클 최고 아키텍트 에드워드 스크리븐이 성명서에서 밝혔다.

“오라클은 커뮤니티 회원들과 언제라도 공조해 오픈소스의 성공을 이어나갈 것이며 ODF(Open Document Format)과 같은 표준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스크리븐은 덧붙였다.

스크리븐은 리눅스와 MySQL과 같은 다른 오픈소스 기술에 대한 오라클의 참여를 확인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스크리븐은 “오라클은 리눅스와 MySQL의 솔루션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 솔루션들은 광범위한 상용화와 공공 사용자들에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오라클의 결정은 이 회사가 인수한 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스타오피스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던 썬의 소프트웨어 오피스 라이선스와는 차별화된 오픈오피스 라이선스 판매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시장의 반응은 매우 빠르게 나타났다.

지난 4월15일 오픈오피스와 링크된 많은 웹사이트들이 다운됐다